천호 하이몬드 :: 테라스가 있는 베이커리 카페

테라스가 있어서 코로나 걱정 덜어주는
베이커리 카페에 다녀왔어요.

강동역과 천호역 사이
성내동에 있는 브랜뉴하이몬드라는 빵집입니다.

카페와 테라스는 2층에 있어요.

빵은 1층에 있구요,
빵을 사면서 커피도 같이 주문할 수 있어요.

맛있어보이는 빵들이 많아서
여기 있는 빵들 다 먹어보고 싶어요ㅋㅋㅋ

브라우니 클라우디는
아마도 브라우니 위에 초코크림이 얹어진듯해요.
찜콩!

멜론 생크림 케이크 맛있대요ㅋㅋ
언니가 이동네 주민인데 언니가 맛보증해주심

마카롱은 지난번에 먹어봤는데
저한테는 평범한 맛이었어요
마카롱치고는 저렴하니까 드셔보셔도 좋을듯해요

에끌레어 레몬도 먹어봤는데
엄청 상큼해요.
아버지는 안좋아하셨지만
저는 맛있게 먹었어요ㅋㅋ

저 뾰족한 산처럼 보이는 커스터드 크로아상
도대체 무슨맛일까요...?
다음기회에 꼭 먹어보겠어요!

뾰족한 빵이 또있네요ㅋㅋ
위에 뾰족빵이랑 아주 비슷하지만
다른 빵입니다.

에그타르트와
베이컨으로 둘러진 계란 빵입니다.

왼쪽 상단에 빼빼로처럼 생긴 파이가 보이시나요?
사촌오빠사 강추하길래 이번에 먹어봤어요ㅋㅋ

이건 언니의 강추빵 앙버터입니다.
하이몬드는 앙버터 맛집이라고 하더군요ㅋㅋㅋ

카라멜 호두파이 엄청 맛있어요.
달지도 않고 부드럽고 촉촉하고
너무 맛있어요ㅋㅋㅋ강추

샌드위치 코너에도 종류별로 빵이 가득해요

왼쪽 위에 흑임자빵은
아버지가 좋아하셨어요.
어른들 입맛에 맞는 빵인듯해요ㅋㅋ

여기 크로플 존맛!!
하이몬드에서 지금까지 먹은 빵중에
크로플이 제일로 맛있었어요ㅋㅋ

크로플 옆에있는 메이플롤도
사촌오빠가 추천해서 먹어봤습니다.

저흰 이렇게 구매했어요.
셋이서 먹고싶은 빵이랑
음료하나씩 시키니까 3만원 정도 나왔어요.

언니가 추천하는 앙버터와
오빠가 추천하는 빼빼로파이

맛있어보이는 메이플롤과
감자빵을 시켰답니다.
빵은 2층으로 가져다줘요.

메이플롤 꽤 맛있던데요?
달지않고 담백한 맛이고
햄이 들어가있어요.

왕 맛있었던 감자샐러드 빵입니다.
딱봐도 맛있어보이는ㅋㅋㅋ
식사대용으로 좋고 맛있어요.

앙버터는 짭쪼름한 것이
신선한 버터랑 어우러져
맛났어요.


빼빼로 파이는
제 입에는 달았어요.
누네띠네를 초코에 푹 적셔놓은
극한의 단맛이었습니다ㅋㅋ

오랜만에 야외에서 즐기는
여유로운 한때였어요.

테라스에는 긴 테이블도 있고

2인용 테이블들도 있어요

내부 카페를 빙 둘러서
야외 좌석들이 있습니다.

제가 앉은 자리에서 보인
쭈꾸미 골목 간판입니다ㅋㅋ
쭈꾸미골목 쪽으로 오시면 될 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