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에서 붕어빵 팬을 구입했습니다ㅋㅋ
이번주 토요일에 글램핑을 갈 예정인데,
거기 가져가서 붕어빵 구워먹으려고 구매했어요!
아마 인.기.만.점 일듯! ㅋㅋㅋㅋ

그런데 이녀석 생각보다 너무 무겁습니다.
과연 가져갈 수 있을까요?
가져가다가 어깨 나갈 것 같은데,,,

사용방법입니다.
저는 그냥 대충 읽고 했어요ㅋㅋㅋ
밀가루 반죽에다 팥 넣으면 되겠거니~
붕어빵 만드는 방법은 학교앞에서 많이 봤으니까요ㅋㅋ

붕어 두 마리 짜리 입니다.
네 마리짜리 후라이팬도 있더군요.
그래도 두툼한 것이 더 맛있겠다 싶어서
두 마리짜리로 샀어요.

모든 과정에 앞서 일단 팥부터 끓여줍니다.
팥을 끓이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일단은 팥을 끓여주는 것이 중요해요.

핫케이크 가루 + 밀가루 + 계란 + 물입니다.
너무 꾸덕하게 했나봐요.
붕어빵이 퍽퍽하더군요.
밀가루는 첨가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밀가루를 첨가하니 맹맹하고 맛없어요.

저의 첫 붕어빵입니다.
모양이 그럴싸하지요?^^
(아닌가요...?ㅋㅋㅋㅋ)

붕어가 너무 크고 뜨거워서
잘라서 먹기로 했어요.

아니근데, 너무 맛없는것,,,,,,,,
빛깔은 고운데 말이죠,,,ㅋㅋㅋ
일단 반죽이 너무 되직했고
팥이 덜 물렀고
전반적으로 단 맛이 부족했어요.

그래서 다시 시도한 저의 붕어빵.
이번에는 핫케이크 가루에 물만 넣어서 했어요.
계란 안넣어도 되고 밀가루 안넣어도 됩니다.
그냥 핫케이크 가루 + 물이 가장 무난하고 맛있네요ㅋㅋ
반죽이 너무 묽다싶을정도로 해야 바삭하고도 부드럽네요.

오늘의 마지막 작품 붕어빵은
남은 반죽을 다 넣어했더니
왕크게 되었어요.
왕큰데 왕맛있다^^
이제 감 잡았습니다.
캠핑가서 맛나게 저의 솜씨를 뽐낼 일만 남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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